평범한 30대, 아기아빠 블로그

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주말 저녁 집밥, 명란계란비빔밥과 된장찌개 ( + 야식은 수제 콘치즈) 본문

부부일상/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주말 저녁 집밥, 명란계란비빔밥과 된장찌개 ( + 야식은 수제 콘치즈)

moneydre 2020. 8. 19. 19:49
728x90
반응형

명란계란비빔밥과 된장찌개


안녕하세요~! 머니드레입니다.

오늘도 우리부부의 집밥을 들고왔어요!
오늘저녁 메뉴를 뭘로할지 아이디어 가져가시기 바래요 😆

오늘 보여드릴 집밥은 "명란계란비빔밥" 입니다.
들어간 재료도 간단하고 담백, 짭짤, 매콤해서 참 맛있어요.

진짜 한그릇 퍼온걸 순식간에 순삭! 뚝딱 먹어버렸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명란계란비빔밥을 한수저하고 거기에 된장국을 한수저 떠먹으면, 저절로 카~ 소리가 나옵니다.

비빔밥에 된장국이 얼마나 찐조합인지는 모르시는 분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어떤 비빔밥인지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새싹비빔밥이건 계란간장비빔밥이건 명란계란비빔밥이건 다 된장국과는 엄청 잘 어울리죠!!


명란계란비빔밥이 얼마나 간단한 음식인지 한번 확대샷으로 보여드릴게요.

재료 숨긴거 하나 없습니다!

들어가는 재료 : 계란, 명란젓, 청양고추, 밥

완전 간단하죠?
재료를 손질할것도 별로 없어요. 가장 어려운게 계란후라이죠 ㅋㅋㅋ 완숙이냐 반숙이냐!

저희 부부의 추천은 반숙입니다. 국물이 따로 들어가는게 아니다보니까 계란노른자의 힘을 빌려 약간은 촉촉하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된장국을 넣어도 괜찮지만, 그냥 뭔가... 섞이는게 좀 싫어서...)

계란후라이 만드셨으면 90% 완성입니다!
거기에 그냥 적당~히 명란젓을 올려주구요, 청양고추도 적당히! 우리부부는 밥 한그릇에 하나 넣었어요 ㅎㅎ

이걸 더 넣거나 덜 넣으면서 매운맛을 조절해보세요~!


메인이 맛있으니까 반찬은 아주 심플하게 갔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김하고 감자채볶음. 끝!

아주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하지만 오늘은 이걸로 끝이 아뉩니다!!

콘치즈 with 탄산수


저번부터 느낀건데 움짤을 만들면 화질구지가 되어버리는군요? 용량차이가 좀 나서 그런가...?

그래도 얼마나 맛있는지 잘 보이시죠? ㅋㅋㅋㅋ
콘치즈는 역시 콘치즈입니다.


주말 꿀예능 하나 틀어놓고 고칼로리의 끝판왕인 콘치즈+탄산수 ㅋㅋㅋㅋ 이 조합... 사랑합니다. ❤️❤️


항상 얘기하지만 집밥을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뭐냐면

'원하는만큼 푸짐하게 만들 수 있기때문!'

입니다. 어른들이 하시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실거에요.

"이 가격으로 집에서 먹었으면 이거에 배는 먹었을거다!"

진짜 결혼전에는 그 얘기가 실감이 잘 안났었는데 결혼하고 집밥을 만들면서 무슨얘기인지 확 실감이 나더라구요 ㅋㅋ

콘치즈에는 또 후추죠? 팍팍!! 후추후추 뿌려주고 ㅎㅎ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부부의 간단한 집밥, 맛있는 집밥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들 맛있는 저녁식사 아이디어 얻어가시구!

행복한 저녁 보내시기 바랄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