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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일상적 레시피, CJ 다담 바지락 순두부찌개, 간단하게 만들고 몇일은 먹을 수 있어요! 본문

부부일상/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신혼부부 일상적 레시피, CJ 다담 바지락 순두부찌개, 간단하게 만들고 몇일은 먹을 수 있어요!

moneydre 2020. 8.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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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드레 입니다.

 

항상 간단한 밥상차림만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일상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순두부찌개 소개 겸! 레시피를 올려보려구요!

진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 보시고 맛있어보이면 한번 따라만들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완전 대기업의 맛! ㅋㅋㅋ

 

 

 

 


순두부찌개 레시피

(맨~ 마지막에 요약 올려놨습니당!)

완성된 순두부찌개, 열심히 편집을 해봤지만 기본적인 사진실력은 어디 안가나보네요 :)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지락은 안들어갑니다... 그냥 CJ에서 만든 제품의 이름이

 

'바지락으로 맛을 내 시원하고 칼칼한 순두부 찌개양념' 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바지락 순두부찌개라고 제목을...

혹시나 바지락을 기대하고 들어오신거라면 죄송합니다.

우리 블로그의 모토는 신혼부부들도 만들 수 있는 매우 간단한 메뉴들 이기때문에 다양한 재료나 이런게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가 한번도 손을 안대본 재료들을 가능한 안쓰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드는 음식들의 퀄리티가 쉐프급은 아니겠지만 먹을만한 정도는 나옵니다.

 

우리부부 완전 초보에요 :) 참고해주세요!

 

순두부찌개 만들겠다고 늘어놓은 재료들... 그래도 하다보면 싹 정리가 된답니다~

갑자기 드리는 생활초보의 꿀팁(Honey Tip)을 말씀드리면 왼쪽 아래에 양배추에다가 단호박 썰려있는 큰 통 보이시죠?

저런곳에다가 야채, 채소들 소분해서 담아두면 조금씩 꺼내쓰기 아주 좋습니다 ㅎㅎ

정리도 쉽게되고 얼마나 남았는지 양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신혼부부 생활의 지혜 아니겠어요~? ㅎㅎ

 

 


시작해볼까요?

재료만 준비하면 순두부 찌개 다 만드신거에요, 그럼 오늘의 재료를 하나하나 볼게요.

첫번째로는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양념입니다! 대기업의 맛을 보여주기위한 준비물~

'바지락 순두부 찌개양념' 입니다~!

사진 크기가 잘 안맞지만 ㅎㅎ 앞, 뒤입니다.

크기가 엄청 크진않은데 3~4인용입니다. 이게 양념이라 물이랑 섞여야하거든요.

저는 항상 물을 얼마나 넣어야 200g인지 몰라서 대충대충 넣었는데... 이거 하면서 알아낸게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꿀팁(Honey Tip) 또 들어갑니다.

 

저기 포장 뒷면 조리방법 보시면 옆에 귀엽게 '계량컵' 그려진거 보이시나요?

왼쪽 사진의 저 모양이요~!! 저기까지 물을 넣으면 200g 이라는 뜻 입니다.

항상 만들때마다 찌개가 한강물이 되었었는데... 이래서 그렇더라구요. 모르고 물을 잔뜩 넣으니까 ㅋㅋㅋㅋㅋ

 

물 넣는 양 주의하시기 바래요!

 

 

두번째 재료는 순두부 겠죠? 순두부 찌개인데 없으면 안됩니다.

순두부가 많으면 좋기때문에~ 우리 부부는 2개를 넣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냥 집 근처 시장에서 3개 1,000원에 팔길래 가서 사왔어요! 역시 남대문시장이죠? 쌉니다 싸요 :)

 

그리고 3번째 재료는~!! 채소들!

사실 채소들이 막 엄청 필요한 느낌은 아닌데, 왜냐면 대기업 양념이 있어서 국물맛이 알아서 잡히거든요?

그러다보니 굳이 국물을 위해서 무언갈 추가시키는건 좀 투머치 느낌이고 찌개에 순두부만 있으면 먹을때 맛이 없으니 씹는 맛! 비쥬얼적인 것도 생각해서 넣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너무 대기업양념 칭찬일색인가... 광고 아니에요. 다 내돈내산입니다 ㅋㅋㅋㅋㅋ

 

재료를 한곳에 모아봤어요! 파, 양파, 팽이버섯 그리고 화룡점정할 달걀까지~!!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파~ 팽이버섯~ 달걀~ 양파까지!

우리 둘이서 저정도 양을 먹는데... 어... 한 3끼를 먹었거든요? 양을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다른 무슨 바지락같은 비싼 재료들 안넣습니다. 신혼부부는 원래 그런거잖아요!

 

채소를 얼마나 넣느냐에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으니 조금만 드실분은 우리 부부가 쓴거보다 좀 덜 쓰시면 될 거에요~!!

 

이러면 준비 끝이에요.

완전 간단하죠? 재료는 총 3가지! 양념, 순두부, 채소!

 

 


재료도 간단하고 요리도 간단하고!

재료를 대충 준비하셨으면 이제 다 때려넣고 끓이면 끝납니다... 너무 간단해서 포스팅을 길게 쓸수도 없네요...?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ㅎㅎ

 

너무 간단해서... 한방에 설명하자면

 

1. 물과 양념 넣기  -> 2. 끓으면 순두부 넣기 -> 3. 좀있다가 채소들 넣어주기 -> 4. 완성 후 노른자 살짝 얹어주기

 

끝! 맛있게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간단합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중간중간 들어가는 디테일들을 하나씩 말씀드려볼게요.

 


1. 다시마 넣는거 추천드립니다. 

다시마는 언제 넣든 관계없다고... 백쌤에 그랬어요.

사실 넣는게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워낙 재료가 별로 없다보니까 하나 넣었어요. 백쌤에 다시마 들어가는거랑 아니랑 차이가 엄청 심하다고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강물 순두부찌개인데도 어느정도 맛이났던게 다시마를 넣은 디테일때문이 아니였을까...? 라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2. 계란흰자는 그냥 풀고, 노른자는 데코를 위하여~!!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란 노른자만 싹 분리하는게 꽤나 중요합니다.

노른자만 분리하는 방법은 계란을 반으로 깨트리시고 계란노른자를 왔다갔다 하는거에요.

왼쪽껍질에서 오른쪽껍질로 왔다갔다. 이러면 흰자에서 노른자만 쏙 분리되어 나와요 ㅎㅎㅎ

 

그때 완성된 순두부찌개 위에 노른자를 쏙! 올려만주세요. 저어주시는건 No No!!

열기로 익을 수 있게 올려만주세요. 그래도 가장 오른쪽 사진처럼 노른자가 잘 익습니다.

 


완성했습니다.

어때요? 엄청 쉽죠? 진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찌개입니다.

사실 찌개류들이 다 비슷비슷하지만 여기서 진짜 더 간단한 이유는 바로 CJ의 다담 바지락 순두부 찌개 양념덕분입니다.

맛을 어느정도 다 잡아주니까~ 간이나 이런걸 맞출 필요도 없구.

정말 간단해요 :)

 

찌개만 있다고 밥을 먹을 수 있는거 아니죠? 밥이 있어야하니까~

양푼에 밥이랑 각종 김치, 반찬들 잘~ 넣고 슥슥 비빈 양푼비빔밥을 곁들여주면 오늘 저녁도 완벽하죠~?

 

두개의 조합 어때보이시나요? 꿀맛 예약?

간단하고 맛있는 집밥.

 

양푼비빔밥순두부찌개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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