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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후 K-백신푸드] 파주 운정 노브랜드버거 갈릭앤갈릭 윙세트+NBB 어메이징을 혼자서 (feat. 차이카드) 본문

맛집경험

[2차 접종 후 K-백신푸드] 파주 운정 노브랜드버거 갈릭앤갈릭 윙세트+NBB 어메이징을 혼자서 (feat. 차이카드)

moneydre 2021. 10. 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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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코로나 2차 백신을 접종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하두 백신으로 겁을줘서...


마지막 만찬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 점심은 무조건 Flex다, NBB로 간다.'

(Flex 수준이... 부끄럽네요🙈)

그래서 백신 맞고
얼른 회사 근처의 NBB로 달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K-백신푸드로
NBB로 결정한 이유는
사실 별건 없습니다

얼마전부터 사용하고있는 차이카드 때문이죠

마침 캐시백 50% 부스터를 하길래
번개 8개로 3천원이면 번개 1개당 375원
번개 1개 모으려면 4천원인데
4천원 쓰고 375원 돌려받는셈이니
거의 9% 할인이니까 나쁘지않죠?

그래서 NBB, 노브랜드버거로 결정!
그렇게 3천원 캐쉬백을 받았습니다.


노브랜드버거 파주운정한빛점 입장


당연히 요즘 버거집은
키오스크가 국룰이죠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Why pay more , it's good enough.

NBB의 정신이죠?
충분히 좋은데 왜 돈을 더 내냐?
나한테 써라~ 싸게 잘 주겠다
결론적으로 보면

뭐... 엄청 막 싼느낌은 아닌데
Good enough 는 맞는거같습니다.

갈릭앤갈릭 윙세트(7300원)
NBB 어메이징(4900원)을 주문!
갈릭앤갈릭만 먹을까 했는데
오늘은 Flex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배터지게 먹어보자 하고
어메이징도 주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론 대성공!

자리에 앉아서 두리번 두리번
백신을 다 맞았으니 사회적 거리두기
안해도 되는건가... 이런 생각 하면서
기다립니다.

Wating.... Wating...


노브랜드버거 갈릭앤갈릭 윙세트 + NBB 어메이징 버거

7300원+4900원-3000원=9200원 10,000원 안으로 깔끔!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갈릭앤갈릭 세트와 어메이징이 완료!!

잘먹겠습니다~

이게 윙세트다보니까
윙이 같이 있습니다.

매장에서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NBB의 윙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따뜻하니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합니다

먹으면서 2개 말고
추가금 좀 더 내서 4개 먹을껄
하고 조~~금 후회했어요

응? 지금보니 코카콜라가 아니라 팹시네요?

요즘은 이렇게 자율형음료가
많이 안보이는거 같은데
노브랜드버거는 역시...

인건비 절약이 목적일까요?

하여간 우리는 좋죠 뭐!
제로콜라 2잔 마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갈릭앤갈릭 버거 개봉

첫 모습은 완전 실망
사진으로만 봐도 아시겠죠?

7,900원에
버거랑 윙 2개, 프렌치프라이, 음료까지
좀 무리였던건가요?

버거를 딱 보자마자 첫 비주얼은
싼게 비지떡인가...?

내부를 봤을때도
이... 뭐... 음...

근데 이때 약간
하도 실망을 했어서그런가?
오? 싶은 부분이 있던게
바로 저 마늘크런치?

마늘을 바싹 구워서
바삭바삭한거 있잖아요

'아~ 이게 있어서 갈릭앤갈릭이구나'

이걸보고 다시 버거속을 보니

잘 안보였을 뿐이지
컨셉에 충실한 버거였구나...

먹다보니 마늘칩이 꽤 많고
소스도 갈릭딥핑소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갈릭컨셉 지대로다~

다만 전체적인 품질은
첫인상이 별 1개라면, 다 먹고나니 별3개!

즉, 그냥그냥... 뭐... SoSo!


NBB 어메이징버거 개봉


갈릭앤갈릭버거에 약간 실망하였지만
제가 선견지명이 있었나

아직 우리에겐 NBB 어메이징버거가 남았습니다
아직 신에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건 개봉했을 때
갈릭처럼 실망을 주지는 않았아요
물론 광고사진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버거를 참 좋아하는데
수제버거집을 몇군데 돌아다녔거든요
(수제버거랑 비교하는게 좀 그렇긴한데...)
많이 미치지는 못해요

들어있는 패티나 치즈나 채소나
푸짐하게 들어있어 그 부분은 좋아요
근데 이게 얼마다?
4,900원 이다~

그렇게보면 가성비가 참 좋아요

패티 치즈 패티 치즈 야채 순으로 가득가득

그치만 앞서 말했듯이
수제버거들과 비교하면
패티의 촉촉함이 좀 덜하고
치즈의 자기주장이
좀 약하더라구요

근데 또 긍정적으로 보자면
패스트푸드의 퀄리티로는
꽤나 상급입니다.

비교를 수제버거랑 해야 할 정도로요


네 점심시간 1시간을
Flex 해버렸습니다

혼자서 버거세트와 싱글버거
배부르고 딱 좋았어요

그러고도 더 기분좋은건
차이카드 활용으로 10,000원
이하를 찍은 것

나중에 기회가되면
NBB 또 가볼 의향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았어요 ㅎㅎ

그럼 이만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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