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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30대, 아기아빠 블로그
[밀리의서재 먼치킨 판타지소설] 나 혼자 무한계약, 잘썼다 싶은데 왜인지 읽기 힘들었던 퓨전판타지소설 후기 본문
먼치킨 퓨전판타지소설 나혼자무한계약
안녕하세요!
여전히 밀리의서재에서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읽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건 솔직히 추천이라고 못하겠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후기라고 합니다.
'나 혼자 무한계약'
일단 표지는 이렇습니다.
가운데가 주인공일테고
뒤가 조력자인 헤르메스일테고
저 종이들은 계약서를 뜻하겠죠?
나 혼자 무한계약 이니까
실제로 작품을 보면
계약서를 작성하는 내용은
많이 나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제목따라 가다보니
표지그림이 참 잘 어울린다 싶네요
그리고 이 책을 무려 3,472명이나
서재에 담았네요
리뷰도 생각 외로 28개나 달렸는데
무슨 평이 달렸는지
뒤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리의서재에서
판타지 무협 분야에서
주간 베스트 1위 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제 생각엔
표지와 제목빨이 좀 있는거같아요
아니면 1권이 잘 씌여서 그런가...?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인건데
내용도 괜찮고 등장인물 괜찮고
뭔가 작품의 '시스템'의 내용도
다른거에 비해 신선한 편이고
(시스템 뭔지 아시죠? 요즘은 다들 겜판이라)
초반에는 뭔가 오 괜찮다
싶은 느낌으로 쭉~ 읽어나갔는데
몇권 읽다보니 어느순간
글을 슥슥 패스하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글을 띄엄~ 띄엄~ 읽는데
그래도 그렇게 읽게 되더라구요?
책 내용 보기전에
아까말한 리뷰를 한번 볼까요?
28개 다 가져올 수 없으니
제가 몇개만 뗘서 가져왔습니다.
어떤 분위기인지 아시겠죠?
물론 재밌다 괜찮다 하시는분들도
여러분 계시지만
리뷰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저런 식 입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사실 다 거기서 거기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양판소들과 비슷합니다.
엄청 약했던 주인공이
무언가 기연을 얻습니다
그리고 그 기연덕분에
완전 인생역전을 하는거죠
그러면서 래벨업 하고
세계를 구하고
알고보니 무언가 복선도 있고
나중에는 모든걸 원하는대로
이루고마는 그런 소설입니다.
사실 시간때우기로 읽는
장르소설에서 얼마나 대단한
작품성을 바라겠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작품성이나 이런게 중요한가
싶기도해요 이런 장르소설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으면
그게 작품성이 뛰어난거고
대작이라고 칭할 수 있는거죠
무슨말을 하고싶은거냐면
이 소설 역시 요즘 판타지소설의
정석을 따라가는 느낌이 든다는
말을 하고싶어서 그랬던거에요
위에도 말했지만
아주 약하고 운도없는 주인공이
헤르메스라는 신급계약자를 만나고
하필 그 헤르메스는 계약의 신이라
작품의 다른 등장인물들은
1인 1영령인데 주인공만 1인 무한영령
물론 어느정도 뭐... 힘의 양이라던가
제약은 있지만
결국 주인공이 킹왕짱인
이런 먼치킨류 퓨전판타지에
그런 제약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뛰어넘을 제약이고
별로 큰 시련도 없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무언가 심심한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글을 쓰는 실력도 나쁘지않고
등장인물들도 어느정도는 상투적이지만
개성이 있는 인물들이고
전투씬이나 사이다같은 내용도 있는데
아... 위기가 없네요.
그거였습니다.
먼치킨물에 무슨 위기냐 싶겠지만
음... 그런거같아요
한번 읽어보세요!
당신과는 취향이 맞을지도
모르는 일 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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