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현대백화점 데이트, 실내데이트가 참 좋아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ㅎㅎㅎ

월요일을 잊기위한 노력으로 오늘도 행복했던 데이트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전에도 미아 현대백화점에 간 포스팅을 하긴했지만
오늘 데이트는 더욱 본격적인 현대백화점 데이트 입니다 ㅎㅎㅎ

일단 현대백화점에 간 이유는 폴헴 니트를 하나 샀기때문 이였습니다. 웨딩촬영을 할 때 케쥬얼샷이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우리 커플은 생각했고, 케쥬얼샷의 정석은 검정니트 아니겠습니까? ㅎㅎ

폴햄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현대백화점의 물건은 온라인으로 사고 백화점, 즉 현장에서 수령이 가능하거든요.

이러면 배달비도 안들고 집 근처면 가서 받기도하니 택배 안기다려도 괜찮고, 빠르고 좋습니다 :D

폴햄 니트 구매 인증샷

그렇게 옷을 구매한 후 배가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전에 오캄미용실 볼때 10층에 식당가가 있던걸 본 기억이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미아 현대백화점 10층 식당가

해빔, 메드포갈릭, 와우철판, 미앤아이, 사보텐, 퍼틴, 가든라운지, 밀탑 총 8개의 식당이 있네요.

전에 오캄미용실에서 머리 자르는데 디자이너 한분께서 이전에는 메드포갈릭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고 얘기해주시던게 퍼뜩 기억이 나더라구요.

언제 생긴건지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ㅎㅎ메드포갈릭 맛있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배고픈데 줄이 너무 길었기때문에... 포기하고 다른곳을 좀더 둘러봤습니다.

확실히 미아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은 백화점인게 상당히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좋더라구요.

리뉴얼 오픈을 공지하고있군요?

19년 11월 13일 리뉴얼을 했다고하는데...

오잉? 여기가 9층 이라네요?
분명 10층에서 연결통로 타고 왔는데? 의잉? ㅋㅋㅋ

여기는 맨 뒤에 퍼틴 이라는 음식점인데 식물도 있고 창가라 얼마나 경치가 좋은지 ㅎㅎ

꼭 들어가서 먹어보고싶었어요. 하지만 여친이 여기가 땡기지 않는다고 얘기했으니 여기도 오늘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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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래서 우리는 결국 지하 식품코너로 내려갔구요 ㅋㅋ

진짜 우리에게 친숙한 느낌은 여기구나 ㅋㅋㅋ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새우 고로케

이거보세요 새우고로케인데 이거 맛 없어보이시는분 손!!

크기도 얼마나큰지 진짜... 대박 맛있어보여요.

영자누님 소떡소떡 진짜 대유행터졌어요 ㅋㅋㅋ

그거말고도 별별 어묵들이 잔뜩이였는데, 모듬이 13,000원 이였는데 한 두개정도 더 얹어주시면서 10,000원에 줄테니 가져가라고... 진짜 먹고싶었어요.

 

촬영만 아니였어도 진짜 반드시 사먹었을텐데... 촬영 끝나고 다시 봐요~ :D

 

그리고 결국 '푸드코트로 갔습니다~'

언제나 친숙하고 사람많은 푸드코트 보이시죠? ㅎㅎ

게다가 저기 메뉴좀 보세요 "고르곤졸라 국물떡볶이 세트" 거의 우리커플 맞춤음식 아닌가요?

 

저 메뉴좀 보세요... 안시킬 수 없죠.

고르곤졸라 국물떡볶이 with 칠성사이다

얼마나 맛있게요? ㅋㅋㅋ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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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실내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다음에 더욱 즐거운 데이트를 위하여 오늘도 데이트포스팅을 씁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