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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간단한생각 (17)
평범한 30대, 아기아빠 블로그
오늘은 4.1.(금) 입니다. 만우절이라 좀 그렇긴한데 거짓말은 아니고... 거짓말이였음 좋겠는데... 오늘부터 다시 출근입니다. 육휴가 끝났어요... 그래도 아빠니까 힘냅시다. 근데 사실 오늘 하고싶은 말은 이게 아니고 제목에 씌여있듯이 '수설화'라는 생활한복 가게가 있었습니다. 매번 출근길에 합정역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서 옷이랑 사진이랑 봤었어요. (정류장 바로뒤에 매장이 있거든요) 위에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옷도 상당히 이쁘고 모델분들도 화보에요 아주... 나중에 나도 좀더 자유로워지면 저런거 입어보고싶다... (남자옷도 있더라구요) 보는 재미가 있었죠 약간 아침의 활력소 같은거였는데 오늘도 한번 보겠구나 싶었는데 마침 와보니 이게 뭔일?? 매장에 옷이 다 빠지고 우측에 걸려있던 광고도 내리..
얼마전에 일때문에 다녀온 고터 텅빈 상가들이 우리의 일상을 대변하는 것 같다. 회사 집 회사 집 나같은 집돌이 입장에선 그게 싫다는건 아닌데 오히려 좋은부분도 있고 근데 가끔씩 드는 아쉬움이 코로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곧 맘 편히 나갈 수 있게 되는날이 오기를!
안녕하세요? 저는 메일로 이런저런 글들을 참 많이 받습니다. 대부분이 어떤 홈페이지에서 무슨 물건 판다는 메일인데 할인해서 판다고... 보면 혹하기는 하는데 안 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오면 휴지통에 버립니다. 오늘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이 메일도 사실 그런 메일이었어요 항상 오면 보지도 않고 그냥 슝~ 근데 웬일인지 오늘은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메일의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작권이나 이런 거 안 걸리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자기들 홍보하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하루를 밤 1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밤 12시까지로 계산합니다. 우리는 늘 잠 속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 사람들은 하루를 해..
요즘 부동산에 관심을 안가지는게 더 신기한 나날들이 지속되고있다. 우리 부부가 결혼한 20년도 2월도 그랬지만, 그 이전부터 계속 값이 오르고있었다. 우리가 결혼한지 이제 1년이 좀 넘었지만 그 1년간 우리가 굉장히 여러번 한 말이 있다. "우리 조금만 더 일찍 결혼할걸, 조금만 더 일찍 결혼해서 좀만 집 일찍 샀으면..." 우리보다 한 몇년 앞서 결혼한 커플들을보면 뭔가... 질투심이라고 할까?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었는데! 라는 그런 아쉬움들이 계속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아내 친구분은 18년도에 성남 단대푸르지오에 들어가셨는데 그게 몇억이 올랐다느니 내 친구 중 에서도 부동산 투자로 억단위를 만진 친구들이 보이는거 보면 누구나 주변에 부동산으로 벼락거지를 간신히 면한사람이 한두명이 아니겠지. 주변이..
돈이 최고는 아닌데 필수적이긴 하더라 결혼하고 많이 느낀점입니다.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고 집이 엄청나게 부자인것도 아닌 그냥 일반적인 스테인레스수저인 저에게 돈은 뭐... 잘 버는건 남의나라 일 같기도하고, 그냥 차분히 월급받으면서 이렇게 사는게 전부겠구나 싶었는데. 요즘 나라가 미쳐돌아가잖아요? ㅎㅎㅎ 부동산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뭔가 굉장한 상대적 박탈감이 들게됩니다. 최근에는 대형공모주에 대한 열풍이 엄청나잖아요? 삼성증권, 카카오게임즈 청약 경쟁율이 엄청나네요... 무섭다. 안녕하세요~ 요즘 주식이 엄청 핫하죠?그 중에서도 대형공모주가 엄청 핫이슈인데요.얼마전 SK바이오부터... blog.naver.com 어제저녁 뉴스에만봐도 카카오게임즈 경쟁률이 1,000:1은 가뿐하게 넘을거다 이런식으..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안내' 일처리 엄청 빠르네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을 알아보죠 안녕하세요 머니드레 입니다~!!어제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우편함에 이런게 있더라구요. 뭔가~ 하고 봤더... blog.naver.com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위기가 닥치고 있다고합니다... 실제로 피부로도 느껴지는게 사람이 밖으로 많이 안돌아다니시는거...?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나 동료들 얘기 들어봐도 힘들다 힘들다~ 주식은 지금 사는거냐~ ㅎㅎㅎ 그런 얘기 뿐 이네요. 이런 시국에 국가는 우리 국민을 위해 돈을 좀 풀겠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우리가 낸 세금이지만... ㅋㅋㅋ) 국가에서도 주고, 서울시에서도 준다고하는데 마침 어제 퇴근길에 집에가니 우편함에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
우리커플은 결혼전까지 기념일 안챙기기로 했어요... 말은! 하지만 마음은 서로 챙겨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거 다 아시죠? ㅋㅋ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못한게 안타까울 뿐 입니다. 사실 저만해도 몰래 챙겨주고싶어서 캘린더에다가(우리커플은 캘린더를 공유하거든요? 둘다 아이폰을 쓰다보니 ㅎㅎ) 공유 안하는 카테고리로 몰래 "빼빼로데이" 라고 일정도 써놓고 했었는데... 맘처럼 안되더라구요. 일도 많고, 운동도 하고, 블로그 관리도 해야하고... etc '이번 빼빼로데이는 물건너갔구나, 안그래도 월빼(월요병 빼빼로데이)인데 만나기만해야겠다...' 게다가 오늘의 원래 스케쥴은 피부관리를 생전 처음으로 받아보는 날 이여서 더 아무것도 못하겠다... 했었죠.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하는 중 인데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