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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일상적 레시피, 오늘도 대기업맛 CJ 다담 매콤두부조림 본문

부부일상/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신혼부부 일상적 레시피, 오늘도 대기업맛 CJ 다담 매콤두부조림

moneydre 2020. 9. 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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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두부조림을 먹었어요

찌개는 저번에 만든 부대찌개입니다 ㅎㅎ 아직 먹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를 가져왔습니다.

바로바로 두.부.조.림!!

아시는분은 아시는 엄청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이죠?
그리고 더 간단 할 수 밖에 없는건 바로 대기업의 도움을 받았기때문이죠~! ㅎㅎ

오늘도 CJ 다담 양념입니다. 이거 다 내돈내산인거 아시죠? ㅋㅋㅋ

이 양념팩이 약 2,000원 정도 하는데 3, 4인분용 양념이니까 저렴한 편 이라고 생각해요. 앞에 소개드렸던 다담 시리즈들도 비슷합니다!

재료 : 두부, 파, 팽이버섯, 다담양념

두부조림에 빠질 수 없는 재료입니다. 두부!

얼마전에 두부가 좋다고 평소에 매번사던 300g짜리말고 1kg짜리를 샀더니 잔뜩 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모두 사용했습니다.

근데 여기보시면 아시겠지만 두부 1모만 준비하라고 되어있거든요? 우리 부부가 넣은건 거의 2모 수준!

그래도 맛있습니다. 양념이 좀 묽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솔직히 두부만 먹으면 조금은 싱거웠는데 ㅋㅋㅋㅋ 팽이버섯이 식감을 보조해주고 조림양념이 조금 남는데 그거랑 같이 수저로 떠먹으면 딱 알맞아요.

1모 넣는거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파 입니다.
사실 여기서 파는 식감이 크게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맛도 강하게 안나는데. 비쥬얼적으로 꽤나 큰 역할을 합니다.
가장 처음에 완성비쥬얼을 보여드렸는데 저기에 파도 없으면 완전 이상한 비쥬얼... 꼭 넣으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는 팽이버섯! 이건 취향따라 넣는거니까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드리는 이유는 식감!
특히 이 팽이버섯이 아삭한 느낌이 드는 버섯이잖아요? 식감이 꽤나 좋은 버섯인데, 식감이랄게 없는 두부랑 조합이 아주 좋더라구요.

진짜 강추드리니 꼭 넣어보세요 ㅎㅎ

조리순서

아주 간단한 조리방법 입니다~!

다담양념 뒷부분에보면 이렇게 조리방법이 다 나와있습니다.

1. 두부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크기는 상관없어요. 먹고싶은 크기! 가장 중요합니다.

2. 식용유를 두른 팬에 두부를 구워줍니다.

3. 양념과 나머지 재료를 다 쏟아넣고 볶아줍니다. 볶는 사진이 마침 딱 없는데... ㅠㅠ 그냥 다 넣고 볶는거에요.

아! 끌팁 2개, 파는 가장 나중에 넣기! 양념 많이 묻으면 안이쁘잖아요 ㅎㅎ 그리고 팽이버섯 볶을때 전 소금을 좀 추가로 넣어줬어요. 많이는아니고 소금 소금한 정도...? ㅋㅋㅋ 한 두꼬집 정도 됐을거에요. 팽이버섯이 추가로 들어갔으니까!

4. 짠! 완성!!

아까 중간에 말씀드렸지만 생각외로 정말 맛있습니다. 역시 대기업의 맛? ㅋㅋㅋ 우리 부부가 두부를 2모 넣었음에도 양념이랑 두부랑 같이먹으면 전혀 안싱거워요.

달콤한 맛이 첫맛으로 올라오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칼칼한 매운맛이 있습니다. 짜거나 한건 전혀 없어요. 두부를 2모나 넣었으니 ㅋㅋㅋ 짤리가 없죠.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한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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