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6주 기다릴필요 없네요, 우리아가 성별 안알려주는거 위헌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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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아들? 딸?…태아 성별 언제든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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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건 뭔가 이상한 제도였긴 해요.
1987년도에 의료법 20조 2항에 있다고합니다.

왜 안알려주는건데 도대체~

이전에는 남아선호사상이 커서 남아가 아닐 시 낙태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제도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전혀 안그렇죠.

오히려 여아선호사상이라고 할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제한제도가 있어서.

아이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3년 가까이 되는데, 이전 기억을 되짚어보면, 그때 성별이 뭔지 엄청 궁금해 하던게 생각납니다…

그리고 사실 다 몰래몰래 알려줬었잖아요?

저희한테도 슬쩍 귀뜸 해주셨던거 같던데요.

이런 불합리한 제도가 고쳐져가는걸 보면 뭔가 사회라는것이 정말 유기체들의 집합이구나 하는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살기 편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태아 성감별 방지법의 폐지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