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 19개월 딸아이가 떼어질 순간을 생각하며 아빠는...

이 새벽 야밤에 딸키우는 아빠도 같은 마음이라...

딸 키우는 엄마마음.jpg

구정 전날, 아니지 새벽이니까 오늘이 구정이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위 글의 일부분인데 참 와닿는 말 이에요
정말 아가를 키우는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공감가게 작성 하셨는지 😊😊 저는 엄마가 아니라 아빠인데도 마음에 울림이 있어요.

전문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리 애기는 세상의 전부가 내가 아닌날이 언제 올까요?
슬슬 조짐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게 순리겠죠?

제가 그랬듯이 우리 아가도 그렇겠죠?

어느덧 손 안잡고도 계단을 오르는 아기의 뒷모습

하루하루 아가가 커가면서 보이는 모습들
어느순간부터도 우리가 모르는 모습들이 보일때면 얼마나 신기하고 기특하고 대견한지!

그치만 한편으론 너무 절절히 느껴지는 마음이

자식은 내가 아니라는데
알면서도 가끔은 괜시리 슬픈때가 있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