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해봐야 제 값 못받는다. 그냥 싸게 해." 라는 말을 들었다

위 미닫이 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 낡었다
바꾸면 좋겠다
어떻게 바꿀진 모르겠지만
이쁘고 세련되게 바꾸면 좋겠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들었다.

"인테리어 해봤자 제값 못받는다.
1억 들인다고 그 값 다 받을줄 아느냐
어림도 없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씀

"대충 싸게 진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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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값을 다 못받나?

일부 맞는 말이다
당연히 감가라는것이 들어가고
시공당시에는 이쁘고 세련됐겠지만
5년 10년 뒤에는
과연 계속 깨끗하고 힙할까?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데 난 여기에
무형의 제값을 추가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무형의 제값이란 무었이냐?

바로
'매매시 선택받을 확율 증가'
이다.

상승장이나 거래가 잘 될때는
아무문제가 없지만
경쟁이 심할때에는
나만의 메리트가 있어야하는 것 이다.

그게 가격이 됐던 인테리어가 됐던

이쯤되면 위에 미닫이문에대한 기억이
희미해졌을 수 있으니
다시 보고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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