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수제버거, 오늘 점심은 홀릭스버거(Holics Burger) 치즈앤베이컨 세트를 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에서 또!

오랫만에 혼밥을 먹는 때가 왔습니다.

 

원래는 초밥을 먹을까 했었는데

초밥집이 주문이 너무 밀려서 한 30분은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점심시간 1분이 아까운 시간인데 30분을 기다려?

말도안되죠? ㅋㅋㅋ

 

다른 음식점을 찾아보려 주변을 좀 돌아다녀봤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수제버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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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스 버거(HOLICS BUGER)

 

 

가게 뭔가 좀 괜찮아보이나요? ㅎㅎ

이런게 회사 근처에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제가 수제버거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홀릭스버거 입구에요, 입구에는 엄청 긴 햄버거 그림이!!

일단 외관에서부터 뭔가 맛있을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대를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밖에 배민에서 인정한 맛집 이라는 푯말(?)도 있고

 

일단 가게에 들어갔을때는 손님이 한테이블 있었는데

(4분이 한팀이시더라구, 5인 이하니까 인정 ㅋㅋㅋ)

생각보다 가게가 작았습니다.

 

음... 팀으로치면 4팀이 앉을 수 있는정도?

홀릭스버거 실내 풍경이에요

왼쪽에는 주방이 있고 주인어르신분들이 조리하시고

주방 앞쪽에는 위에말한 4팀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쫙 있습니다.

주방 내부를 보기는 힘들었지만 엄청 더러운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테이블도 깨끗하고 식기들도 괜찮았습니다.

 

가격이 막 엄청 싼건아닌데 현금은 1,000원 할인 된다는거!

처음에 가게에 들어가면 주문을 먼저하고

자리에 앉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일단 메뉴는 위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ㅎㅎ

 

싼편은 아니죠?

수제햄버거니까 이정도는 이해해줘야죠

근데 현금으로 내거나 계좌이체하면 1,000원 싸게 해주십니다.

 

....이거 이렇게 대놓고 얘기해도 되는 내용인가 싶네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뭐 ㅋㅋ 우리는 할인 좋아하니까...

 

이 치즈앤베이컨 세트가 8,900원!!

나는 치즈앤베이컨 세트(8,900원)를 주문했고

나오는데 얼마 안걸렸던거 같습니다. 약... 3~4분?

 

세트메뉴는 햄버거랑 프렌치프라이(S), 탄산음료를 줍니다.

 

이정도 비쥬얼은 어떠신가요? ㅎㅎ

수제버거의 시그니쳐는 저 고정꽂이 같아요 ㅋㅋㅋ

 

꽂이를 잘 활용해서 이쁘게 컷팅한 햄버거의 속을 보면요

음... 이 블로그에 썼던가? 언젠가 한번 포스팅 한거같긴한데

수유에 엄청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있거든요?

거기만하진 못해요... 어딘지 찾아서 링크를 달아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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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데이트 맛집 플레이버: 육즙가득 수제버거와 시원한 청포도 에이드

네이버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했었네요 ㅎㅎ

여기 비싼데 그만한 값을 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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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홀릭스버거로 돌아와서

햄버거를 좀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맨 위! 빵이죠? ㅎㅎ

빵이 엄청 특별한 느낌은 없었어요.

일반적인 빵이였구요 ㅎㅎ 나쁘지도 좋지도않은!

그 밑에는 신선한 야채들이 있었는데 야채는 진짜 신선했어요!

 

그 밑에는 치즈앤베이컨을 시켰으니까 베이컨이 있었고

치즈는 어디 들어있는지 모르겠는데 치즈맛은 강하게 났어요.

 

지금 사진을 보면서 찾아봤는데 아마 저 야채에 뿌려진게

소스가 치즈소스인가봐요.

치즈랑 베이컨이 엄청 풍부한지는 모르겠는데 있긴 있어요!

밑에는 패티가 있습니다.

패티가 엄청 특별한 느낌은 없었어요

고급지지도 않지만 저렴하지도 않은!

 

지금 말하면서 보니까....

다양한 재료들이 많이 있는데 엄청 튀는게 없어서그런가?

막 고급지다! 이런게 기억에 안남았었거든요?

지금보니 그냥 맛이 다 조화로웠던거 같아요.

 

각 재료들이 신선하고 적당한 맛이였고

치즈앤베이컨버거라는 개성이 강하게 느껴졌고!

 

갑자기 왜 훈훈모드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잘 먹었습니다!

엄청나게 싹싹 긁어먹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먹어놓고 맛없다고할 수 있겠어요?

 

더이상은 말 필요 없습니다.

맛있었어요!

 

직접가서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