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30대, 아기아빠 블로그

안녕하세요! 벌써 2020년이 거의 끝나갑니다... 올해 초 결혼한게 정말 어제같은데 벌써 12월 말 이라니요 ㅋㅋㅋ 화살같은 세월이란게 참 맞는 말 이구나 느낍니다. 별별일이 계속 터지니까 ㅋㅋㅋ 어른도 되어가고... 이리저리 그렇네요 그렇다보니까 민방위를 빼먹어서... 올해 못듣고 말았습니다. 민방위를 빼먹으면 과태료가 10만원!! 돈이 별로없는 저에겐 피도아니고 뼈 수준이죠. 주민센터 담당자와 얘기하니 헌혈증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당장 헌혈하러 달려갔습니다.헌혈의집 서울역센터 헌혈의집 서울역센터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서울역 2번출구로 나가면 금방 보입니다 ㅎㅎ일단 입장하자마자 간호사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사이버문진표 작성하셨나요?' 요즘 코로나 시국이기도하고 원래 헌혈이라는게환..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된 아이들을 품:다 정기후원하기 엄마 아빠 품속의 따뜻한 체온보다 차가운 바닥의 온도를 먼저 느낀 아이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된 아이들. 5세가 지나면서 아이들은 부모, 가족의 존재에 대해 점차 혼란을 느끼고 상처를 받기 시작합니다. 성장하는 아이들 상처받는 아이들 견뎌내야 하는 아이들. 넘치는 사랑을 받아도 모자란 이 아이들에게 더 행복해질 테니 마음껏 큰 꿈을 꾸라고 말해주세요. 결혼을 앞두고 아이들이 한창 눈에 밟힐 시기인데 이런 가슴 아픈 내용을 접해버렸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한참 웃기에도 바쁜 아기들이 생에 벌써 희망을 잃는다는사실에 이런일은 널리 퍼트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아주 작은 사명감까지 드네요. 아주작은 힘이라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