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30대, 아기아빠 블로그

[전주 출장] 출장 중 전주에서 명동소바를가서 부대찌개를 먹다?! 소바도 먹긴 먹었어요. 본문

맛집경험

[전주 출장] 출장 중 전주에서 명동소바를가서 부대찌개를 먹다?! 소바도 먹긴 먹었어요.

moneydre 2020. 11. 28. 10:3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에 당일로 출장을 다녀와서 갔던

 

"명동소바 부대찌개"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구요!

먹고나니까 생각보다 진짜 맛있고 좋아서 ㅎㅎ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명동소바 & 명동부대찌개

처음에는 '소바집에서 부대찌개를 파는건가?'

하는 생각에 그냥 소바를 먹는게 좋지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식당으로 따라갔습니다.

처음에는 완전 골목골목으로 막 들어가길래

엄청 허름하고 그런 집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깔끔!

(요즘 네비들이 좀 길을 이상하게 알려주는거같아요...)

 

가격도 뭐 그냥 그냥 적정한 가격같이 느껴졌어요.

부대찌개 8,000원이면 괜찮은 수준인데 여기에 밥이랑 라면사리까지 같이 주시니까.

소바도 먹었는데 소바는 7,000원 이거든요?

소바 1개를 3명이서 나눠먹었는데 부족한건 당연하지만 적당히 맛보는거보단 조금 더 줘요

즉, 7,000원이면 아주 괜찮은 수준의 가격이다~

 

라면사리는 라면 1개를 다 주시는건 아니고 라면사리 보면 2겹이잖아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그 2겹을 분리해서 3명이면 라면사리 1개랑 1겹을 주시더라구요.

근데 막 양이 적다 라는 느낌보다 '오... 효율적이네?'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ㅎㅎ

 

근데 왜인지 옆에보니까 메뉴가 좀더 있더라구요

골목식당에서 메뉴를 막 늘리고하는건 안좋은거라고 했던거같은데... 어쨌든 있더라구요 ㅎㅎ

뭔가 칠판에 분필로 써두신것같이 인테리어해서 눈은 갔는데, 먹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부대찌개와 소바를 먹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티스토리는 사진 모자이크 편집이 어려워서... 업데이트좀...)

일단 자리에 앉으면 이런 분위기 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깔끔합니다.

근데 하나 특이했던건 부루스타가 없다는점! 그래서 더 깔끔해보여요 ㅎㅎ

그럼 어떻게 부대찌개를 끓이지?

 

완전 신기한게, 이렇게 끓입니다!

테이블위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실리콘 판 같은걸 아래두고

기구를 키면 끓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인덕션 같은 느낌의 기구일거같은데

테이블에는 보이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ㅎㅎ 더 깔끔하고 신기한 느낌입니다.


 

소바 & 부대찌개 등장

부대찌개보다 소바가 먼저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이 나온 소바는 아니고 ㅎㅎ 제 앞접시에 덜어둔 사진입니다.

회사사람들이랑 같이 간거다보니 사진을 막 찍기가 좀 어려워요 :(

 

요정도양이면 어떠신가요? 제가 저만한 양으로 2번 덜어먹었고

나머지 두명도 1~2번정도 덜어먹었습니다. 양 괜찮죠?

3명이서 저정도 양으로 소바가 7,000원 이면 적당하다고 말한게 이해가시죠?

근데 소바 국물도 엄청 시원하고 괜찮았어요.

소바 먹고 "역시 명동소바 인 이유가 있네요!" 라고 얘기했어요.

 

드디어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뭔가 햄이나 소세지, 고기, 떡들이 잔뜩 들어있는게 잘 보이시죠? ㅎㅎ

실제로 먹어봐도 양이 꽤 있습니다. 게다가 라면사리도 1.5개 주시니까...

 

양이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루 전주로 출장가서 먹은 점심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전주에 있는 "명동소바 부대찌개" 잘 먹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