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길음역 맛집 난이네곱창에서 알곱창을 사와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미 유명한 난이네곱창의 알곱창을 소개해보려구요!

 

엄밀히 따지면 이건 내돈내산은 아니구요 어머님이 사다주셨습니다.

 

어머님이 길음동에 사시다보니까 난이네곱창까지 가까우시거든요

드시려고 사셨다가 우리 생각 나신다고 2인분 더 사셨다고!

난이네곱창의 알곱창!!

일단 난이네곱창의 위치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길음역에서 완전 가깝게 있거든요

저희는 항상 7번출구에서 나와서 좀 걸어서 들어갔어요.

 

지도상으로는 왠지 3번이 가장 가까워보이는데...

음 생각해보니까 3번도 가깝네요 ㅎㅎ

 

근데 왠지 약간 돌아가는 느낌?

 

한번 가보시면 아실거에요 ㅎㅎ

 

그렇게 가져다주신 난이네곱창의 알곱창을

테이블에 셋팅 해봤습니다!

어때요 맛있어보이나요~?

알곱창이 진짜 맛있는게 곱창이 엄청 많이 들었기때문인데요

아래 사진을보시면 곱창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근데 가격도 착한게 제 기억으로.... 10,000원인가? 했어요

1인분 가격이랍니다!

거의 곱창의 비율이 90%는 되는거같아요

실제로 드셔보시면 우리가 적게먹는편이 아닌데도

진짜 배부르다 싶은정도에요 적은양이 아닙니다.

 

밥과 알곱창의 조합은 엄청난거 아시죠?

우리 부부는 사실 난이네곱창에서 여러번 사먹어봤기때문에

양이 적지않다는거 알고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밥도 소식할 겸 많이 안먹었어요

원래는 밥에다가 곱창만 먹어도 엄청나게 맛있는데

또 주신 반찬들이 있으니까 반찬도 꺼냈습니다.

 

고구마순김치는 맛있어요

총 3가지 반찬을 꺼냈는데 얼갈이김치, 고구마순김치, 마늘짱아치

이렇게 3가지를 꺼내서 먹었어요.

 

고구마순김치는 진심으로 엄청나게 맛있어요.

나중에 꼭 도전해보고싶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ㅎㅎ

 

맛있어보이나요? ㅎㅎ

 

이제는 아내가 입덧이 있어 잠시동안 안녕이지만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남겨보고자 ㅎㅎ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그 근처 일대를 재개발한다고 엄청 공사하고 한다는데

난이네알곱창은 피해가 없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갔을때도 멀쩡히 맛있는 곱창을 내주시길!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