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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30대, 아기아빠 블로그
따뜻한 하루, 유대인의 시간법으로 본 긍정의 힘, 기부는 항상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메일로 이런저런 글들을
참 많이 받습니다.
대부분이 어떤 홈페이지에서
무슨 물건 판다는 메일인데
할인해서 판다고...
보면 혹하기는 하는데 안 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오면 휴지통에 버립니다.
오늘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이 메일도 사실 그런 메일이었어요
항상 오면 보지도 않고 그냥 슝~
근데 웬일인지 오늘은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메일의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작권이나 이런 거 안 걸리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자기들 홍보하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하루를 밤 1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밤 12시까지로 계산합니다.
우리는 늘 잠 속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 사람들은 하루를
해가 지면서 시작하여 다음날 해질 때
하루가 끝난다는 특별한 시간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저녁 6시에 해가 진다면
하루는 저녁 6시부터 그다음 날 저녁 6시가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독특한 시간법으로 '새벽'을 계산해본다면
새벽 2시는 오전 8시, 새벽 4시는 오전 10시입니다.
어둡고 깊은 밤을 지나 찾아오는 그들의 새벽은
뜨거운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추며 밝은 동이 트는
시간인 것입니다.
이는 '항상 인생은 어두운 부분으로부터 시작되고
점점 밝아진다'는 유대인들의 인생철학과
믿음에 연결됩니다.
그 때문에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에게 6백만 명이
끔찍한 박해와 고통을 받는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밤이 깊어질수록 새벽이 오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수용소에서도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내일은 반드시
더 좋아질 것이다.'
시간 관리의 이야기를 담은 권민 작가의
'새벽 거인'에 나오는 글입니다.
'새벽에 저는 제 안에서 울리는 이 질문에 대해
항상 진지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새벽의 결심이 하루의 시간을 지배하고
제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 간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인 시간을 초월해 새벽은
내일의 자신과 인생에 희망을 안겨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생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하루가 버겁고 미래가 두려울 때
자신에게 새벽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 바흐 -
글을 읽고 느낀 점은 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더 첨언하지는 않겠지만
저도 느낀 바가 있어 한마디 옮겨보겠습니다.
글 중간에 나오는 내용 중에
시간의 계산법이 다르고
이에 따라 유대인은 시간의 인식이 우리와 다르다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밝은 아침에서 어두운 밤이 되는 일반적인 개념이 아니라
어두운 밤에서 밝은 아침으로
굉장히 긍정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다!
라고 생각했어요
희망적인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렸다는 거니까
참 보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아주 간단한 인식의 전환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 읽은 김에
이 따듯한 하루가 뭐하는 곳인가 하고 봤는데
기부하는 곳 이더라구요
좋은 건 널리 퍼트려야 하니!!
소개링크 하나 넣고
추후 관련 포스팅도 하나 더 해보겠습니다.
항상 마음 따듯한 하루 보내세요 :)
http://junglebook.onday.or.kr/plu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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