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리 아기용품 치코 아기비데, 베이비 코콜라 사용후기

이탈리아산 아기비데 베이비 코콜라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
이제 막 36일이 지났습니다.

그간은 병원이다 조리원이다
처가집에 있고 ㅎㅎㅎ

우리집에서 이제야
부부 단둘이서
애기를 키워보고 있습니다.

애기가 진짜 신기하고 귀여운게
진짜 작은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소변, 대변을 보는지

그때마다 물티슈로 닦아주고
말려주고 하지만
아무래도 물티슈로 하는것보다
직접 물로 닦아주는게 좋겠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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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코콜라(Baby Coccola)

 

코콜라(Coccola)는 이탈리아어로 '사랑을 담은 행동' 이랍니다.

우리 어른들도 용변 보고나서
다들 비데 쓰는데 애기도 있어야죠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처음에는 아기비데라고 하길래
우리가 자주쓰는 비데처럼
물 찍~ 나오는거 생각했는데....

전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한번 보시면 바로 아실거에요

근데 생각해보니
어이없는 생각이였던게

이제 태어난 신생아가
무슨수로 우리처럼 비데를 사용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 혼자 못먹는데
신생아는 모든걸 해줘야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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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코콜라 아기비데 설치방법

개봉했을때 박스의 내용물은
별거 없었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사용설명서랑
물품으로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서는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래도 국내에 들어오는거다보니
한국어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립이나 이런게 너무 간단해서
굳이 한글설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보시라고
사진을 찍어서 올려놔볼게요

엄청 간단합니다.

근데 조립설명서 우측하단에 보시면
'조립을 잘 하면 들뜨는게 없다'
라고 씌여있잖아요?

근데 마감이 안좋은가...
약간의 유격은 있습니다.
그 부분은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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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 조립하고서
세면대에 설치하면 이런식으로
놓여지게 됩니다.

재질은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로
가볍긴 가볍습니다.
오염에도 강할 거 같은 재질이에요
약간 매트한 플라스틱 느낌인데
뭔지 보시면 바로 알긴 아실거에요

흡착판은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 흡착판 생각하시면 되요! 찰싹!

흡착판을 세면대 몸통부분에
딱 붙여서 흔들리지않게 고정하구요
그리고 세면대에 물을틀어서

아기의 항문쪽을 물로 닦아주는
그런 비데입니다.

영상보셔서 다 아시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온도 완전 잘 맞춰야하는거 아시죠?

실제로 아기 닦아주는걸
보여드리면 참 좋겠지만
아무래도 아기의 프라이버시가
있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있으니까 좋긴 좋습니다.
없을땐 씻기는 도중에
직접 애기를 붙잡아야하고
그게 엄청 불안하거든요...
그리고 옷도 다 벗겨야하고
이거저거 불편한게 많았어요.

그래서 산걸 후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점만 있지는 않겠죠?
실제 사용을해보니
이 제품만 그런게 아닐거같긴 한데
약간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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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비데 단점

일단 이건 아기를 키워보면 아시는데
아기가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태동이 엄청 심했구나
싶은정도로 가만히 안있고
계~속 움직입니다.

여기라고 씌여있는 양쪽으로 다리를 올려둬야해요

저 양쪽부분에 발을 올려놓으면
산부인과 굴욕자세처럼
다리를 벌리게 되는데

문제는 아기의 항문이
세면대쪽을 향하니까
닦는사람이 보이지가 않아요

자기 몸이면 이게 잘 닦이는구나
뭔가 느낌상으로라도 알겠는데

내 아기라도 나는 아니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잘 닦이는지 모르겠다는 점

익숙해지면 좀 나아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잘 닦이는지 모르겠다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인데...
이 고리는 왜 달려있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입니다.
끝!!

베이비 코콜라 아기비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