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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아내가 해준 잡채한상, 이런게 사랑인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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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아내가 해준 잡채한상, 이런게 사랑인가요?

moneydre 2021. 1.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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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폭설인가봐요.

눈이 참 많이 내리네요.

이럴때마다 집에 어떻게가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한고생 하겠구나 하는 그런생각?

 

집에 아내가 해놓은 맛있는 반찬이 있을 생각에 벌써 기분도 좋고 ㅎㅎ

그래서 이번엔 얼마전에 아내가 만들어줬던 잡채를 포스팅합니다!


잡채

우리집 잡채한상, 저 잡채는 양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 먹었어요!

지금보니까 화질이 좀 그런가... 싶네요 ㅎㅎ

밝기가 좀 안좋은거같아요.

 

오늘의 주메뉴는 잡채입니다.

브로콜리에 햄, 양파~ 뭐... 그런것들이 들어갔어요.

 

집에서 만드는 음식들은 항상 너무 양이...

 

"분명 이게 적당한가...? 너무 적은거 아니야?"

 

라고 말하지만 막상 만들어지고나면 

양이 참 많더라구요 ㅎㅎ

손이 큰건지... 항상 적게만들자고 얘기하지만

역시 이번 잡채도 한상차림이 되어버렸어요 ㅎㅎ

 

국은 애호박 된장국! 우리부부가 참 좋아해요 간단하기도하고!

그리고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밥에 콩도 넣어먹고있습니다.

(아내는 콩을 참 싫어하지만요.)

반찬은 역시 한국인 답게 김치 3대장입니다.

김치 반찬들은 상쾌하고 개운한게 어떤음식과도

잘 어울리지요 ㅎㅎ

 

양 많죠? 남은 잡채로는 나중에 잡채밥을 볶아먹었답니다!

오늘도 맛있는 잡채를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준 우리 아내에게 이 포스팅을 바치며 ㅎㅎ

 

잡채하면 엄청 오래걸리고 힘든음식인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간단하더라구요!

 

여러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잡채로

오늘저녁을 푸짐하게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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