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일상적 밥상차림, 간단하게 먹으려면 비빔밥이죠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일상적 밥상차림입니다!
일상적 밥상차림을 하다가 느낀건데
밥을 먹는게 매번매번 다른 음식을 할 수 없다보니 일정부분 겹치는 음식이 생기네요 ㅎㅎ
물론 완전 세부적인거까지 똑같을 순 없겠지만
이번 요리는
비빔밥
아무래도 이번엔 추석도 있었고 나물들이 집에 좀 쌓이더라구요.
고사리도그렇고 무생채도 그렇고 무볶음도 그렇구요
그래서 오늘의 비빔밥 재료는 고사리와 무생채, 무볶음 그리고 달걀후라이 입니다!
일단 고사리는 길이가 너무 길더라구요 좋은 고사리라서 그런가 ㅎㅎ
어머님께서 주신 고사리라 참 맛있더라구요.
너무 길었기때문에 가위로 가운데를 잘라주었습니다.
이건 무생채! 무생채가 참 아삭아삭하니 참 맛있잖아요?
그래서 팍팍 넣어줬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무볶음을 넣었습니다.
무볶음은 저도그렇고 아내도그렇고 선호도가 그렇게 높지않아서 ㅎㅎ
반찬으로 먹기보다 이렇게 비빔밥으로 먹기가 좋겠다~ 싶어서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3종 나물세트 투입!
그리고 비빔밥에서는 또 진짜 중요한게 계란인거같아요.
계란은 그냥 깨트려서 비벼먹어도 진짜 맛있잖아요.
간장계란비빔밥에는 그냥 깨트려서 날달걀로 먹기도하니까
근데 이번에는 계란후라이를해서 먹기로 했어요.
계란후라이가 보기에도 좋고 날달걀보다 맛있기도 더 맛있는거같거든요
우리 부부기준에서요 ㅎㅎ 기름이 들어가서 그런건가...?
원래 2명이서 먹는거니까 2개 할랬는데 ㅎㅎ
결국 너무 맛있어보여서 하나 더 해버렸어요 ㅎㅎ
그리고 맛있게 쉐킷쉐킷하면 비빔밥 완성이죠?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게
재료를 공급해주신 어머님과 어머니!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모두 맛있는 비빔밥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