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특계4구역 통합개발 2차 사업 설명회 후기 및 안내사항
후암동 특계4구역 통합개발 2차 사업설명회가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다.
카페에서 건설사들을 거짓정보로 현혹시켜
1차때 현수막을 받아낸거라는 질투어린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럼 이번 2차는 어떤 거짓말로 또 속여서 받아냈다고 할지 궁금할 지경이다.
대기업이 멍청이들이 아니란건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안다.
이전에 했던 1차 설명회가 비전문가들의 노력이였다면
이번 2차 설명회는 각고의 노력 끝에 전문가들을 모시는데 성공했다.
전문가도 이런 전문가가 없다.
한번 궁금하시면 인터넷서 검색 해보시라.
요즘은 검색만하면 다 나오니까. 뭐 숨기고 말고 할것도 없다.
발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시건의 허경원 대표님이 맡으셨다.
자료도움으로는 해안의 이광환 소장님과 케이티에스엔지니어링의 유성환상무님이 하셨다고 했다.
다들 엄청난 분 들 이시다. 압구정에 반포에 용산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을 하신 경험이 있으셨다.
다른분들은 찾아보시고 발표자에 대해서만 잠깐 말씀드리자면
현재 서울시에서도 여러가지 일을 하시는 분 이시다.
지금 당장 하고있는 구역만 해도 여러곳이다.
전문가는 이런분을 전문가라고 하는 것 이겠지.
1. 설명회의 시작
설명회 영상은 촬영감독님께서 촬영하셨고 곧 편집하여 유튜브에 공개 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1차 영상 링크는 아래유튜브 링크를 클릭하시라.
그 전까지는 오픈카톡방 와서 자료를 달라고 하던, 이 포스팅을 보던 해서 내용을 파악하시면 좋겠다.
오픈카톡방 비밀번호는 H457 이다. (아직까지 있나...? 저번에 비밀번호 없앤다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후암동 통합개발 특계4(특별계획구역)
#후암동특별계획구역 #특계4#후암4구역#4-1#4-2#4-3#통합개발#재개발#3457통합#재건축
open.kakao.com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다.
역시 전문가라서 그런지 주변정세를 읽는 것부터 시작하셨다.
우리 구역 주변에 어떤 정비사업들이 시작되었고, 어떤 조건을 가지고있는지
이런것들을 파악하여 알려주셨고,
주변의 사업을 미루어보았을 때, 후암동 특계4구역도 드디어 때가 된 것 같다고
개인적인 판단을 강력하게 얘기해주셨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지가 대부분 고층으로 올라가고있고
우리 특계4구역 바로위의 특계1구역 동자동 공공주택지구는 무려 40층으로 올라가는걸 보면
우리 특계4구역도 낮은층수로 가는게 아니라 높은 층수를 받아 개발하는데 딱 적기라는 것 이다.
인근 일대가 다 평균 30층 이상으로 올라가는데 우리만 20층도 안되는 13층 18층 이러고 있는게
말이되느냐 이 얘기인걸로 해석했다.
그리고 맞는 말이다 싶다. 개발은 속도도 속도지만 시기가 맞아야만 진행되는 것 이라고!
2. 이제 본격적인 내용들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재개발&개건축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신다.
히스토리 파악부터 교회나 도로, 학교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꼭꼭 찝어서 얘기를 해주셨다.
서울시에서 일하고계시는 경험을 살려 서울시에서는 통합으로 가는 것을 원하고있다는 귀뜸도 해주시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단독개발과 통합개발을 분석하였다는 건데
이전 1차 설명회 에서는 단독이라고해서 4-1구역과 통합을 비교하였지만
이번엔 그렇게 하지 않고, 분리개발과 통합개발을 비교하였다.
사실 이게 더 맞는 방법인거 같기는 하다.
하여간 그래서 나온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사진을 클릭하면 내용이 확대되니 활용하여 보시기 바란다.
세대수나 이런걸 떠나서 좌측의 단독측 설계와 우측의 통합방식 설계도를 보았을 때
동간거리가 어떤지를 보시라.
단독과 같은경우 사업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어떻게든 용적율을 넣어서 고밀도 개발을 해야지
4-1은 1900세대 정도, 4-2는 800세대 정도, 4-3은 640세대 정도 나오는 것이다.
일단 이렇게 고밀된 개발은 고급화 전략이랑은 거리가 멀다는 점 부터 상기하고!
4구역을 분리개발 하게되면, 각 구역별로 조율을 용산구에서, 서울시에서 할 것 이라고 하였다.
어느 구역이던 먼저가고 늦게가고의 차이가 발생할텐데, 그때 앞선단지와 뒷선단지의
인프라나 이런것들을 고려하느라, 즉 각 구역들을 조율하느라 상당히 시간이 뺏긴다고 하셨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통합개발이 마음만 맞으면 원키로서 한번에 갈 수 있다고
오히려 분리개발보다 더 빨리 갈수도 있단 의견을 보이셨다.
다만 여기서도 말씀하시는건 마음이 맞아야한다는 전제가 있다는 것 이다.
우리 주민들끼리 마음을 모아야하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한다.
그리고 단독으로 분리개발 하게되면 지하공간을 통으로 쓸 수 없다는 단점도 얘기해주셨다.
각 동마다 기둥이 들어가야하니까 아무래도 지하공간이 줄어들게 되고(위에 단독개발에 주차장쪽을 보라 각 동 밑에 기둥들이 들어가서 주차공간을 뺏긴다.) 주차대수를 맞추려니 지하를 더 늘려야하는 비교적 공사비 증가하는 이슈도 있다. 주차도 빙빙 돌아야하고 고급스러운 주차장은 아니겠다.
또 지하가 통합공간이 아니니 다른 단지에 주차장과 단절되어 공간을 버리고... 하여간 지하 개발을 위해서는 통합으로 개발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하셨다.
또 "인동거리(우리는 '동간거리'라고 알고있는 그거)가 단독분리개발은 평균 약 23미터 정도. 통합개발은 평균 약 65미터가 될 것이다." 고 말씀 하셨다.
동간거리가 여유로워 사생활침해 등을 방지하고 고급화 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춘건 통합개발이다 이 얘기셨다.
3. 대략적인 3D조감도
4. 향후의 가치는 통합 재개발 방식이 월등히 유리한 것으로 판단 됨
이 발표자료 최하단에 내용을 보시라
"통합 재개발 방식이 월등히 유리한 것으로 판단됨"
내용도 한번 읽어보시고 직접 판단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
이후에는 행정사항이나 이런 것 들이라서 더이상은 말씀드리기 쓸데없는거 같아서 삭제하였다.
이건 추준위가 해야하는 일 이니까.
여기까지 후암동 특계4구역 통합개발 2차 사업 설명회에 대한 간단한 후기 였다.
항상 통합은 이렇게 설명회로서 증명하는 것이 있는데
왜 단독측은 말 뿐인지? 자신들이 어떻다는 내용은 도대체 얘기하는게 하나도 없고 항상 통합은 거짓말이다라는 유언비어만 퍼트리는 행위에 급급하다.
이번에 설명회에 오는 사람들 붙잡아서 되돌렸다던가, 골목 사이에서 방해전단을 살포했다던가...
뭔가 게릴라 반군같은 느낌을 받는다.
후원금은 열심히 받아가면서 내놓는 결과물이 없는 단독측은 좀 금액공개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4-1 단독으로 개발하는게 통합보다 수익성이 좋다는 근거좀 내밀어보시라.
그게 안되면 사업 방해는 하지말고 얼렁얼렁 해산동의서 제출하시고~ 빠르게 높은수익 얻어가자.
그리고 혹시 후암1구역에 해당되는 토지소유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두려워하지말고 해산동의서를 제출하여주시기 바란다.
해산동의서 내면 입주권 안준다고 협박하고 그런다는데 해산시키고나면 통합측에서 줄테니 걱정말고 내시라
그리고 내신건 철저하게 비밀이다. 공개적으로 내시면 더 좋고!!
아래 해산동의서를 제출하는 방법을 소개하니 제출하여주시기 바란다.
내가 후암1구역 토지소유자에 해당되는지 모르겠다면 아래 구역을 보시고 해당되는지 찾아보길!
파란색 실선 내부에 물건이 있다면 "후암1구역 토소자"이다.
5. 해산동의서 양식
통합개발을 위해서는 후암1구역 해산이 필요합니다.
후암1구역 소유주님께서는 해산동의서 작성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성요령 잘 읽어보신 후 진행해주세요.
다운로드 힘드신 분은 추진준비위 사무실로 문자신청하시면 메일이나 파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후암특계4 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 / 010-9667-3733
오시는길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23길 4-4, 정소아과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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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Acrobat - 조합설립추진위원회 해산 동의서 서식(전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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